[영어 공부 챌린지] EP.1 챌린지를 시작한 계기

영어를 잘하고 싶다.

고등학교에서 뭣도 모르고 영자신문 동아리에 들어갔었습니다. 있어보여서 들어갔는데 저에게 실질적인 영어실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시험은 곧잘 보았지만 영어로 글을 쓴다는 것은 다른 영역이었고 저는 담당 선생님께 “왜 이리 느리고 못 쓰냐”는 꾸중과 함께 겨우겨우 시간 맞춰서 우사인볼트에 대한 기사를 써서 냈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부터 영어 시험 말고 영어 자체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생이 되기 전 영어회화 학원에 부모님을 졸라서 등록했습니다.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었지만 사회적인 스킬이 부족했던 19살의 저는 “나대는” 아이로만 인식이 된 채 사람들과 제대로 못 어울렸다고 지금 현재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잘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많이 못 해본게 아쉽습니다. 그 뒤로 서울로 올라와서 똑같은 학원에 갔지만 제가 제대로 적응을 못 해 그만두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군대에서는 영어 잘하는 후임이 들어와 열심히 찝쩍댄 기억이 있습니다. 쉬는 시간에 앉혀놓고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할 수 있는지, 영어 공부 좀 가르쳐 달라고 많이 졸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지속하지 못 했고 저는 그대로 제대했습니다.

이 3가지 경험이 제 자신이 영어에 대한 갈증이 있다고 알려주었고 저는 이 갈증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영어를 배우는 과정을 글이든 영상이든 업로드 할 예정입니다.

나의 객관적인 영어 실력

영어는 주로 4가지 영역으로 나눕니다. 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
수능공부의 영향으로 인풋의 영역인 듣기, 읽기는 조금 하는 것 같지만 말하기는 못 하고 쓰기는 더 못 하는 것 같습니다.

언어 전문 유튜버인 런던쌤의 레벨 구분법에 따라 각 영역 레벨을 표시하자면

듣기 B1
읽기 B1
말하기 C2
쓰기 C1

이렇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이는 런던쌤이 말한 전체적인 방식이랑은 다르지만 영역별로 나눠서 레벨별로 런던쌤의 구분법을 적용했습니다.
런던 쌤의 영어 수준 구분법이 궁금하면 해당 링크 2분25초부터 확인해 보세요.

영어 공부 하기 전 공부방법 정리

영어공부를 제대로 하기 전 나름대로 영어공부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여러 글 중 밑의 영상이 간결하고 근본이라고 생각하여 정리해보았습니다.

영어를 빠르게 습득하는 유일한 방법★ (한영 자막)

  • comprehensible input
    이해할 수 있는 인풋 즉, 이해할 수 있는 읽기과 듣기가 핵심입니다.
    우리는 처음으로 해당 단어나 구문을 이해했을 때 무의식적으로 언어를 흡수합니다.
    그저 아무것도 모르는 소리들을 여러 번 듣더라도 우리의 영어실력은 좋아지지 않습니다.
    우리의 수준에 맞는 영어 문장을 듣거나 읽어야 우리에게 흡수가 되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2가지 선행조건이 필요합니다.
    • 좋은 심리적 상태
      특히 불안함이 낮아야 우리의 뇌는 영어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불안함이 높고 자기효능감이 낮다면 우리는 영어를 잘 배울 수 없습니다.
    • 좋은 대화상대 혹은 자료.
      여기서 ‘좋은’의 의미는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라는 뜻입니다.
      자신의 수준을 잘 알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대화를 해주는 선생님이나 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자료들이 필요합니다.

런던 쌤 유튜브 영상 중에도 좋은 영상이 있는데 추후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절대원칙 ✒ 5개 외국어를 배운 후 깨달은 5가지 법칙

같이 읽으면 좋을 글.

how to learn language in 3 month

12 Rules for Learning Foreign Languages in Record Time — The Only Post You’ll Ever Need

내가 영어공부한 방법 – 조성문

결론

앞으로 여러 방법들을 시험해보고 시행착오를 거치는 과정들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항목은 *(으)로 표시합니다